삼성전자 관계자는 "원인은 외부 선로 문제가 아닌 사업장 내부 문제"라며 "앞으로 유사한 정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삼성전자의 기흥`반도체 사업장 K2지역(6·7·8·9·14·S라인)과 K1지역(5라인·연구동)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측은 정전 직후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가 가동됐고 사고 당일 오후 5시 38분께 전사업장이 복전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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