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초청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2010-03-23 09:42
  • 글자크기 설정

전경련은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2010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위원장 나웅배)를 개최했다.

이 위원장은 ‘세계속의 한국-클린경영이 국가경쟁력이다’란 주제발표를 통해 “공정성, 청렴성, 신뢰성 등 ‘사회적 자본’을 형성해 국부를 향상시켜야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웅배 위원장은 “기업들 역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율적 노력에 힘쓰고 있지만, 공공부문의 불투명한 법령․제도로 인해 기업 윤리경영 확산에 애로가 있다”고 전했다.

나 위원장은 이어 “기업 윤리경영 확산과 공공부문 투명성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서 “공공부문 투명성 개선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윤리경영위원회에는 나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종태 포스코 사장, 정진행 현대기아차 부사장, 김상규 STX 사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위원과 주요기업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했다.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htji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