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노스트라인 디자인팔렌 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인터내셔널 디자인 엑셀런스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에 앞서 이지온 디지털도어록은 지난해 굿 디자인상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통신기술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이지온의 디자인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감성적 스타일로 표현한 소비자 중심의 제품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지온 디지털도어록은 터치버튼 방식으로 미려하고 간결한 구조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고품격 LED를 채용해 문의 개폐 작동과정을 보여 주는 유저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는 "이지온 디지털도어록 제품이 디자인부문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고객의 감성에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한발 앞서 나가는 시장 선도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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