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선보이는 스피라의 내부 인테리어 |
어울림네트웍스는 오는 29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런칭쇼를 갖고 국산 스포츠카 '스피라'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런칭쇼에서는 스피라의 최고 사양모델인 스피라EX의 실물을 공개하고 실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스피라 출시 때부터 강렬하고 세련된 익스테리어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여론이 있던 인테리어를 깔끔하고 미래지향적인 컨셉으로 변경한 인테리어 튜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한 AS에 대한 정책도 확정되었다.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대표는 “스피라 사업 시작 이후 많은 오해와 불신들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믿고 기다려 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가격에 대한 고심 끝에 스피라S의 가격을 1억 미만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0일에는 스피라 전시장(서울 양재동)이 정식 오픈한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