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각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에 반대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원 총리는 14일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 직후 베이징 인민대회 당에서 "각국이 강제적인 방법으로 다른 나라의 환율을 절상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중국의 위안화 환율이 결코 평가절하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