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재정적자 사상 최고치

2010-03-11 06:40
  • 글자크기 설정

미국의 재정적자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 재무부의 발표를 인용, 미 연방정부의 2월 재정적자가 220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미 정부는 17개월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2월중 재정수입은 1075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3% 늘었으나 재정지출이 3280억 달러로 17% 증가했다.

그러나 2월 재정적자 규모는 의회예산국(CBO)이 전망했던 2230억 달러는 약간 밑도는 수준이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