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이 자사주 주식 5000만주를 매입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임 사장은 지난달 25일 평균매입단가 1만9700원에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5월말 5000주 매입에 이어 두번째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임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대우증권의 장기 주식가치에 대한 확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 평소 강조하던 책임경영의 실천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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