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의료분야(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의 2009-2010년판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서울의대를 나와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알레르기 비염 및 비부비동 점막 연구와 관련해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각종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한편 지난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스 후즈 후'는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의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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