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전자우편'이 새 명칭으로 바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1997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체국 전자우편 명칭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새 명칭은 지식정보화사회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돼야 하며 우체국의 친근한 이미지와 어울려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우편엽서 또는 우본 홈페이지, 인터넷우체국으로 응모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말 우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에는 상금을 수여하고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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