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씨 같은 분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수월하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백서를 냈다"
1일 박기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단장은 3·1절을 맞아 10년 동안 잘못된 역사 바로잡기 활동과 한국 홍보 내용을 담은 백서(白書)를 출간했다.
반크는 "10주년 기념 백서 '디스커버 코리아 인 더 월드 텍스트북(Discover Korea in the World's Textbook)'을 공개, 3000여부를 발행해 국내외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내용은 반크가 지난 10년간 해외 교과서· 백과사전· 외신· 웹사이트에서 오류를 시정한 활동과 시정 전략, 오류 키워드, 외국 학자와 외국인 설득 과정 등이 담겨 있다.
독도와 동해 표기, 동북공정, 위안부 피해자 그리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등도 소개했다.
반크는 1999년 출범해 2000년 이후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쳐왔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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