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상 '6.9' 규모 강진

2010-02-27 09:54
  • 글자크기 설정

일본 해상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기상청이 27일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5시31분(현지시간) 일본 오키나와 섬 남부 나하 지역에서 동쪽으로 84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기상청은 한때 오키나와섬 연안에 쓰나미 경보, 아나미제도·도카라열도 등 주변 섬엔 쓰나미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지만 오전 7시경 모두 해제했다.

현재까지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원지 100km 반경에 파괴적인 쓰나미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