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비만치료제 안전관리' 토론회 개최

오는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나라당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안홍준 의원실이 '비만치료제 안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25일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과 향정신성의약품인 펜터민 등의 부작용 현황 및 해외 규제동향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점검 한다.

 

또한 학계와 시민단체 및 언론계 등 사회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안전관리방안을 수립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식약청과 안홍준 의원은 "향후 토론회에서 제기된 각계의 의견을 검토해 비만치료제 및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