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자유입출금식 상품인 두드림 통장이 10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예원 양은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있는 SC제일은행 본점에 초대받아 김영일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의 축하를 받고 500만원이 입금된 적립식 펀드를 받았다.
99만9999번째 고객과 100만1번째 고객도 각각 99만9999원, 100만1원이 입금된 적립식 펀드 상품을 받았다.
또 앞으로 매번 천 번째에 해당하는 100만1000~100만9000번째 고객 9명은 10만원이 입금된 적립식 펀드를 받을 예정이다.
경품 수령에 따른 제세공과금은 SC제일은행에서 부담한다.
김영일 부행장은 "두드림 통장이 고객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 출시 2년도 안됐는데 100만 번째 고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 1일 출시된 두드림통장은 지금까지 5조3000억원 규모의 수신액을 달성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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