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준성 기자) '피겨퀸' 김연아(20)가 점프와 스핀을 모두 점검하는 등 좋은 연습을 했다는 소감을 언급했다.
20일(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첫 공식훈련을 마무리한 김연아는 "토론토에서 이동해 시차도 별로 없고 비행시간도 적어 컨디션도 토론토 때와 비슷하다"며 흐뭇한 표정을 보였다.
김연아는 훈련 후 "첫 연습이어서 점프를 모두 점검했다"며 "초반 빙질이 생각과 달라 적응이 힘들었지만 훈련을 하면서 어떤 빙질인지 이해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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