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위원회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돼 9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1층에서 조인식과 '2022년 월드컵 유치후원 정기예금'상품 가입행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은행장·한승주 2022 월드컵축구대회유치위원장·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석연 법제처장·서대원 사무총장을 비롯해 홍명보·안성기 유치위원, 김흥국·이하나 유치홍보대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입액의 0.1%가 월드컵 유치 활동에 기부되는 '2022년 월드컵 유치후원 정기예금'에 가입하고 월드컵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또 홍명보 장학재단과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축구장을 지어주고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캠페인 기간 중 월드컵관련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교 축구공 보내기 △국가대표팀 국내평가전 초대권 증정 △국가대표팀 싸인볼·응원복·국가대표팀 선수사진 노트 선착순 지급 △그리스전 붉은 악마 응원단을 파견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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