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백씨의 대리인 법무법인 화우는 백씨가 지난해 이혼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화우는 또 “백지연씨는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으로서 본인의 신상에 관한 내용을 직접 알려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일과 생활에 성실히 종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씨는 1998년 이혼한 적이 있으며 송씨와는 2001년 결혼했다.
백씨는 현재 tvN의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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