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성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시상식과 경영전략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시상식에서는 CS평가 우수 영업점과 직원, 연간 봉사활동 및 자산건전성 관리 우수 부점, 경영성과 우수 전문인력직원, 최우수 지점과 대상등을 선정했다.
2부는 지난해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경영계획과 사업본부별 영업전략(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문동성 은행장은 "올해 경영목표가 '지속 성장을 위한 가치 경영'인 만큼 전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자"며 "미래성장 기반 확보와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경영전략회의를 가진 다음날(30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신년 등반대회 및 산신제를 가졌다.
문동성 은행장과 박재노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300여 명은 무학산을 함께 등반하고 노사화합의 뜻을 담아 149개의 희망연을 날렸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