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원내대표는 29일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사법개혁·국회개혁·행정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3대 개혁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필요한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3대 개혁은 각 특위와 상임위를 통해서 조속히 진행 할 것"이라며 "야당과 합의된 부분이 이미 있는만큼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만들기가 되야 한다"며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쏟는 것이 민생의 첫 걸음이자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 의무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만들기를 뒷받침하는 법안을 조속히 심의 의결토록 하겠다"며 일자리 문제 해결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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