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국내 CEO들 사이에서 선호도 1위 항공사에 올라섰다.
28일 모 매체에서 실시한 '올해의 CEO 명품' 설문조사에서 대한항공이 다양한 노선과 편리한 스케줄,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좌석을 이유로 항공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일등석 좌석 여객기도 전체 103대 중 63대에 달한다. 지난해 선보인 차세대 일등석은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일등석 못지 않은 비즈니스석도 만만치 않다.
대한항공은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A380과 B787 등 차세대 항공기 도입이 완료되는 2014년 말에는 96대의 항공기에 명품 좌석 설치를 완료될 계획이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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