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는 25일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1차금속 제조업체인 영흥철강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왼쪽부터 서진석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조재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보, 조완제 영흥철갈(주) 대표이사, 정태영 대우증권 상무. |
영흥철강이 상장 첫 날 5%를 웃도는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흥철강은 전날보다 5.64%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 1만2000원보다 9.16% 높은 가격이다.
국내 2위의 선재가공업체인 영흥철강은 1997년 설립돼 2004년 한국철강에 인수된 회사로 지난 2008년 매출액 1363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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