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25일 삼보컴퓨터 무이자 할부 대상 모델인 에코슬림 노트북 '에버라텍 스타'를 살펴보고 있다. |
삼보컴퓨터가 대학생들이 PC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대학생을 위한 무이자 장기할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증과 신분증을 제출하고 간단한 계약서만 작성하면 된다.
노트북의 경우 월 3만9000원을 24개월간 납부하고 모니터와 데스크톱 PC 세트를 구매하면 월 4만3000원이다.
대상 PC모델은 친환경 에코 슬림 노트북 '에버라텍 스타' 15.6형 와이드 스크린 노트북 '에버라텍 TS-508' 인텔 쿼드코어 슬림 데스크톱 PC '드림시스 EMTU' 등이다.
우명구 삼보 마케팅실 이사는 "이번 행사는 과거에 비해 부쩍 늘어난 학비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한 대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