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LIG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2010년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 ||
이날 임원들은 부문별 사업계획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서명한 결의서를 CEO(최고경영자)에게 전달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유흥수 사장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 확산을 통해 조기에 흑자 기조를 구축한 것을 2009년 최대 성과로 꼽았다. 또 설립 3년 차인 2010년을 지속성장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요한 해로 규정하고 상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LIG투자증권은 WM(자산관리), 법인영업, IB(투자은행), 트레이딩 등 이미 진출한 사업에서 수익 안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수익원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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