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박주영은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 프랑스컵 32강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 헤딩슛으로 2-1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대 0으로 뒤지고 있던 모나코는 후반 5분 네네의 페널티 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2분 프랑수아 모데스토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박주영이 헤딩 골로 연결해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한편 박주영의 골은 지난해 12월24일 정규리그 르망과 원정 경기에서 넣은 시즌 6호 골 이후 1개월만이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maeno243@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