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프로그램 부산MBC TV ‘만국유람기'팀이 타이완 문화체험에 나섰다.
24일 타이완 관광청은 “만국유람기팀이 지난 17일부터 15일 동안 타이완 전역을 누비며 타이완의 매력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완 관광청은 “한국에서 타이완 관광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MBC '좌충우돌 두 남자의 만국유람기'팀에 타이완 현지 촬영을 적극 지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만국유람기’팀의 타이완 방문은 현지 매스컴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순조롭게 촬영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박 겉 핥기' 식 여행에서 벗어나 현지 문화까지 꼼꼼히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여행 수요에 맞춰 타이완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타이완 관광청 관계자는 "3월 중 총 8회로 방송 예정인 만국유람기를 통해 타이완 곳곳의 문화와 음식, 자연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후에도 타이완 관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100%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만국유람기'의 이번 타이완편 촬영은 ‘타이완홀릭’ 양소희 작가의 제안서를 부산MBC TV 가 적극 검토해 제작결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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