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무역업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율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환율 동향 및 전망, 외환 파생상품 리스크 관리 기준을 중심으로 한 '기업 외환리스크 관리방안과 업계의 사례'가 발표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방소재 중소 수출기업의 편의를 고려해 1월 28일부터 2월 25일까지 한달 간 전국 8개 도시(1/28 수원, 1/29 대전, 2/2 창원, 2/3 대구, 2/4 부산, 2/5 인천, 2/24 전주, 2/25 광주)에서 지방순회 설명회도 연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연초부터 환율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환리스크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