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올해 하이패스 이용률 55%이상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도로공사는 4일 오전 올해로 개통 40주년을 맞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영업소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류철호 사장과 4000여 임직원이 참석해 하이패스 이용률 55%이상 달성, 경청과 대화를 통한 소통 경영 등의 목표 달성을 다짐한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개통 40주년을 맞아 개통을 위해 땀 흘려 일하고 혼신의 힘을 쏟아 부은 선배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서울영업소에 '희망의 탑'을 세우고 제막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은 시무식 후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위로하고 위령탑을 찾아 고속도로 건설과 유지관리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도공 선배들에게 헌화와 분양을 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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