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지정기업 및 예비지정기업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첫 회원총회를 열고 프리보드 활성화 및 프리보드 기업간 교류확대를 목적으로 한 '프리보드 기업협회' 를 발족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총회에서는 송승한 ㈜쏜다넷 대표가 초대회장으로, 송상민 ㈜올포프로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프리보드 기업협회는 프리보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프리보드 홍보에 역점을 두고, 프리보드 기업간 교류 확대를 통한 정책 제안, 엔젤투자 활성화, 온라인 기업설명(IR) 활동, 프리보드 주식거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프리보드 기업협회 창립을 통해, 다소 침체된 프리보드 시장이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프리보드 기업협회는 2010년 1월말 창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0년 프리보드 기업협회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송승한(쏜다넷 대표) △수석부회장 송상민(올포프로 대표) △이사 최재완(프리진 대표) △이사 채정희(씨엔씨엔터프라이즈 이사) △이사 김학병(넷블루 대표) △이사 조종철(엠앤와이즈 대표) △이사 양종석(현대인프라코어 대표) △감사 모지현(넷블루 부사장)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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