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파리 세느강 유람선, 런던 웨스트필드 쇼핑몰 등 여행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명소와 직접 제휴를 맺고 현지에서 최고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 가맹점 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의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서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쿠폰을 제시하면 175유로 이상 결제시 고객에게 발로나(Valrhona) 초콜렛을 받을 수 있다.
세느강 유람선 '바토무슈 디너 크루즈(Bateaux-Mouches)' 이용시에는 탑승권 40% 할인 및 식사 크루즈 10~15% 할인을, 고층 빌딩 전망대 ‘몽파르나스 타워(Tour Monparnasse 56)’에서는 입장료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국 런던의 외곽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쇼핑몰 '웨스트필드 런던(Westfield London)'에서는 브랜드별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VIP Pass가 제공된다.
또 싱가포르에서는 세계 최대의 회전 관람차인 '플라이어(Flyer)' 이용시 20~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국관광청과 프랑스관광청, 레일유럽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차로 가는 영국, 프랑스 스타일 여행' 캠페인의 협찬사로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이 소개하는 주요 명소 위주로 할인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한카드의 1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