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꿈에그린 주부문학상'에서 '우리의 특급병실'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수상자 심은옥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18일 장교동 사옥 12층 멀티룸에서 '2009 꿈에그린 주부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우리의 특급병실'이라는 제목으로 투병중인 생활속에서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표현한 에코메트로 거주자 심은옥씨가 선정돼, 상패와 함께 상금을 받았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집은 누구에게나 '꿈과 추억'이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꿈에그린'이 꿈꾸는 따뜻한 집의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판단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5일부터 '집에 대한 꿈과 추억'을 주제로 한 달 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사단법인 한국수필가협회에서 맡았다.
한화건설은 오는 2010년에도 연간단위의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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