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럽 '20대 사장 만들기' 카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는 심현수 대표는 명문대학교를 휴학하고 영업 일선에 나섰습니다. 제가 알기로 5년 정도 되는 거 같은데, 초창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젊은 혈기의 무모한 도전은 불황의 늪이 깊어지자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20대들의 무모하리만치 용감한 도전의식은 이 시대 가장 필요한 덕목입니다. 12월 16일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장의 '트렌트 핵심 키워드 강연회'에서도 원 포인트로 '적자생존'이 핵심 키워드로 지목되었습니다. 2010년 이후 메가 트렌드는 '가치전복', '패러다임의 순 진짜 참 전환' 입니다.
패러다임은 이미 완전히 전환되었습니다. 서유럽과 미국에서 그렇고 일본은 매우 국수주의적 형태로 과거 패러다임에 얽매어 있습니다만 민주당 정권교체로 전혀 다른 세상으로 큰 폭의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패러다임 전환의 물결은 한국으로 쓰나미처럼 밀려 오고 있죠. 그 징조 중 하나가 '세대교체'인데 소위 젊은피의 일원이라도 1990년 대 이후 첨단의 사상과 콘텐츠를 담은 신간 서적들을 잘 읽지 않은 사람들이 대책없이 승진욕, 출세욕에 눈멀어 자리를 차지할 경우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개선책은 현장 중심의 철학을 가지고 현업에서 잔뼈가 굵고 신간 서적의 콘텐츠를 즉시 수용,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들의 네트워크가 뭉텅뭉텅 존재하는 것입니다. 누구 눈치도 볼 것 없고 도움받을 것도 없고 스스로 독립 단위로 자생력을 키운 강력한 생존력의 '아바타'들. 한국의 모든 것은 강한 생존력으로 트렌드와 미래에 정통한 사람들에게 의탁될 것입니다. 역사 흐름이 다 그랬듯...
20대 사장, 심현수 대표에게서 그런 기운을 느낍니다. 겸손하면서도 뚝심있으며 일관되고 동기도 뚜렷한 '20대 심현수'입니다. 얄팍한 재주로 번지르한 TV 품절남이 짝퉁이라면 '20대 사장 심현수'야말로 진짜 품절남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지금 그가 '트렌드연구회'에 올려놓은 아래 글에서 그의 내공과 노하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소위 '셀프 어프로칭'의 생존 영업 기술을 '트렌드 브리핑'으로 보냅니다.
영업인들을 위한 세일즈 광고 어프로칭 요령
얼굴에 철판 깔기 훈련용으로나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고객 스스로가
만나기를 청하게 하는 영업 프로세스를 개발하라고 말해 왔다.
20대 사장 심현수 대표
먼저 셀프 어프로칭을 위해서는 몇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1. 멘토 포지셔닝 전략
오프라인을 살펴 보자면 출강, 세미나, 연구회, 스터디 등의 활동으로 본인의 전문성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론 문법에 맞춰서 제대로 쓰여진 문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