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프리미어/GM대우 제공 |
GM대우는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가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11일 발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라세티 프리미어는 정면 충돌 및 부분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좌석 안전성 평가시험 등 다양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한국 자동차 안전도 평가는 각종 차량 충돌 사고의 상황을 재현, 승객의 머리·목·흉부·복부·대퇴부 등 신체 부위에 가해지는 충격의 양을 계산해 차량의 안전성을 판단한다. 충격량이 적어 승객 신체 손상이 적다고 판단될수록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한편 라세티 프리미어는 호주,중국, 유럽의 차량 안정성 평가에서 별 다섯개를 획득한 바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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