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고객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키기 위해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2009년식 및 2010년식 TTS 쿠페 및 로드스터 모델 총 26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발적 리콜 캠페인은차량 연료탱크 내 벤틸레이션 밸브(ventilation valve)를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하기 위한 것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밸브 내부 스프링의 힘이 충분치 않아 차량의 움찔거림 현상이 발생하거나 드물게 연료 누유가 감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기간은 2011년 6월 13일까지 1년 6개월간 계속되며 전국 17개 아우디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전액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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