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3대 와이너리 '뷰 마넨' 한국에 첫 출시

2009-12-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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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센터는 칠레 와인 뷰 마넨사의 '뷰 마넨 스페셜 셀렉션 까베르네 소비뇽'과 '뷰 마넨 스페셜 셀렉션 말벡' 두 가지 와인을 오는 10일부터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 100%와 말백 100%로 제조된 두 와인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포도 품종이라고 와인센터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뷰 마넨사는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칠레 3대 와이너리로 지난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만찬주로 선택돼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두 종류의 와인은 세계최초로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와인센터 최재기 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인 이번 2종의 와인은 그 품질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병의 외관과 레이블 또한 가격대비 최상의 와인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뷰 마넨사의 와인들은 매년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국내외 각종 와인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뷰 마넨사의 대부분 와인에는 'TOP 3' 라는 별도 스티커가 병목에 붙어있다. 이 스티커는 칠레 와이너리 중 국제와인대회에서 가장 많이 상을 받은 3개의 와인 생산자만이 사용 할 수 있는 품질 보증마크와 같은 것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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