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프간 350명 이내 파병

2009-12-08 09:50
  • 글자크기 설정


정부는 8일 아프가니스탄에 350명 이내의 국군을 파병키로 했다.

또 최초 파견기간은 내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로 한정하는 내용의 아프간 파병동의안을 확정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국군부대의 아프가니스탄 파견 동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군 파견 동의안은 이번주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동의안이 처리되면 내년 초에 지방재건팀(PRT) 주둔지 공사를 개시해 내년 7월부터 임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민간인 100여명과 경찰 40여명으로 구성된 PRT와 국군부대는 치안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인 아프간 파르완주에 주둔하게 된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