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중소기업 지배구조개선 위한 무료자문 서비스 개시

2009-12-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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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이근상 케이에스 파트너스 대표이사, 반은종 선명회계법인 대표이사, 한찬희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 이형승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신민 법무법인 지평지성 변호사, 안승술 싸치앤싸치 대표이사.
지주회사 전환을 고려중이거나 지배구조 개선을 원하는 중소기업이 무료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IBK투자증권은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경영·세무·법률·회계·IR 등 각 분야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맺고 ‘중소·중견기업 기업소유·지배구조 무료컨설팅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컨소시엄에는 IBK투자증권을 포함해 딜로이트컨설팅, 지평지성법무법인, 선명회계법인, 싸치앤싸치, 케이에스 파트너스 등 6개사가 참여했다.

IBK투자증권은 총괄회사로서 전체 프로젝트 지휘를 맡고 각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경영·세무·법률·회계·IR 등 분야별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의 특징은 그동안 중소기업 고객들이 필요시 각 전문가들을 따로 찾아가야하는 불편을 없애고 한곳에서 종합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IBK투자증권은 특히 경영권 승계나 지주사 전환, 경영권 방어 등을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주주 및 기업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형승 사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며 “IBK금융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SME월드, CEO클럽 등 중소기업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IBK투자증권 무료컨설팅서비스 담당(02-6915-5111)으로 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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