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가 오는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기자동차, 우리의 미래인가?’를 주제로 전기자동차 특별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세계 자동차시장의 화두인 ‘무공해와 친환경’, 전기차에 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해 기술개발 현황과 과제, 인프라 구축, 정책 추진동향 등 전기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특별강연으로는 가즈히로 도이(Kazuhiro Doi·49) 일본 닛산자동차 기술마케팅 총괄책임자가 ‘전기차 개발과 닛산의 미래 비전(EV Development and Future Mobility Vision in Nissan)’에 대해, 이기상 현대자동차 상무는 ‘친환경차량 개발 방향에 대한 전략적 분석’을, 김성칠 지식경제부 자동차조선과 과장은 ‘그린카 정책추진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의에는 자동차공학회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자동차 부문회장인 김현수 부총장(성균관대)과 조보형 교수(서울대), 유지수 교수(국민대), 배충식 교수(한국과학기술원), 황상규 실장(한국교통연구원), 김호성 상무(CT&T) 등이 참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자동차공학회 홈페이지(www.ksa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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