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똑똑한 보이스 레코더 'VX1' 출시

2009-12-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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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소비층을 겨냥한 고광택 메탈 소재에 인체공학적 디자인 채택

   
 
 
삼성전자는 독특한 디자인과 첨단 녹음 기술이 탑재된 보이스레코더 'VX1(YP-VX1)'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세대 소비층을 겨냥해 1.1인치 컬러 LCD에 고급스러운 고광택 메탈 소재를 채용하고 후면부를 부드러운 유선형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을 높였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녹음기능도 대폭 강화돼 주변 소음을 줄여 주는 잡음 감소(Noise Reduction) 기능, 소리가 있을 때만 자동 녹음되는 음성 감지 녹음(Voice Only Recording) 기능, 환경에 따라 최고의 녹음 음질을 제공하는 회의·인터뷰 모드 선택 기능 등 다양한 첨단 녹음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녹음한 파일 중 음성부분만 재생 가능한 VOP(Voice Only Playback), 다양한 재생속도조절, 삼성 고유 음장기술 DNSe™  3.0, MP3, FM 라디오, 최대 2.4G 내장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새턴블랙, 루나실버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GB 10만9000원, 4GB 13만9000원.
 
한편 삼성전자는 VX1 출시 기념으로 12월 31일까지 구매고객에게 삼성모바일닷컴에서 제품 등록시 고급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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