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디빅스 기능이 적용돼 고화질 동영상 포맷을 지원하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별도의 변환과정 없이 휴대폰에 담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체적으로 휴대성과 그립감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제품 측면은 오목하게 처리해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아래쪽으로 내려올수록 좁아지는 측면 디자인은 심플한 멋과 슬림한 느낌을 준다.
최근 유행하는 휴대폰의 ‘뒤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 사출방식을 적용, 제품의 머리부분에서 후면 밧데리 케이스 전체를 빗살무늬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3.2인치 WVGA (800×480)급 액정표시장치(LCD) 액정을 장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T맵 내비게이션과 지상파 DMB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4GB 외장메모리카드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며 300만 화소 AF(Auto Focus) 카메라, 근접, 조도, 가속도 센서,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가지이며 가격은 70만원대 후반이다.
이용준 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장(상무)은 “영화를 저장하고 플레이하는 기능적인 부분에서 매우 띄어난 제품인 만큼 소비자에게 영화를 담아 보는 최적의 휴대폰이란 것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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