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 및 면접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집에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여자 대학생 중 피자 및 식문화에 관심이 많거나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및 여성마케팅 관련 과제이며, 미스터피자 홈페이지(www.mrpizza.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과제주제는 ‘신제품 피자 아이디어 제안’ 또는, ‘2010년 외식트렌드 제안’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서류심사 결과는 12월31일 미스터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면접은 내년 1월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 가운데 최종 12명을 선정, 1월8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각 4명씩 3팀을 이뤄 활동하게 된다.
러브 바이러스에 발탁된 지원자는 6개월의 활동기간(1월~6월) 동안 미스터피자의 여성마케팅을 홍보하고, 20대 여성이 공감할 만한 프로모션을 기획·진행하는 등 미스터피자의 여성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매월 팀별 활동비로 30만원이 제공되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매월 20만원의 상금을, 우수 활동자에게는 매월 VIP 쿠폰 4장을 증정한다. 활동종료 시 우수활동자 3명에게는 삼성전자의 넷북(70만원 상당)도 증정한다.
황문구 미스터피자 대표이사는 “러브 바이러스 3기 모집에 여성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러브 바이러스 3기가 미스터피자의 여성마케팅을 보다 특별히 하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