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슈퍼매치IX–스노우보드 씨티점프' 대회의 일환으로 '슈퍼클래스 온 스노우(Super Class on Snow)'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클래스 온 스노우'는 다음달 12일 현대카드가 대한스키협회의 추천을 받은 강원도 정선 고한초등학교와 평창 면온초등학교의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세계적인 스노우보더들에게 직접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한 행사다.
이 행사는 현대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다음달 11~12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IX–스노우보드 씨티점프' 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동계 스포츠 유망주들이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 스노우보더들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 유발과 저변 확대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