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무역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무협은 1일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450억원 규모의 무역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협회가 자체 조성한 자금으로, 중소 수출업체에 연 4%로 융자해 주고 있다.
융자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역기금 홈페이지(http://fund.kit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협은 올해 중소 수출업체에 무역기금 1500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 10월 말까지 683개사에 1064억원을 지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