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전문경영인 이승훈 사장 영입

2009-10-29 15:19
  • 글자크기 설정

   
 
 
인터파크는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 인사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신임사장은 SK텔레콤 출신의 이승훈 사장으로 인터파크의 향후 성장 동력이 될 신규 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승훈 사장은 서울대학교와 UC Berkeley를 졸업하고 Monitor Group, A.T Kearney와 같은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를 거쳐, SK그룹의 신규 사업을 발굴 육성해 온 전문 컨설턴트로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은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 네이트닷컴, SK텔레콤의 인터넷사업전략본부, 무선인터넷사업본부, Personal Media 사업본부 등의 책임자를 역임함으로써, 국내 유무선통신사업의 트렌드를 선도해 온 신사업 전문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인터파크투어와 합병을 단행한 ㈜인터파크INT는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상규 사장이 총괄하는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재편된다.

인터파크는 이번 경영구조개편을 통해 신사업 발굴 및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