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영입된 신임사장은 SK텔레콤 출신의 이승훈 사장으로 인터파크의 향후 성장 동력이 될 신규 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승훈 사장은 서울대학교와 UC Berkeley를 졸업하고 Monitor Group, A.T Kearney와 같은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를 거쳐, SK그룹의 신규 사업을 발굴 육성해 온 전문 컨설턴트로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은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 네이트닷컴, SK텔레콤의 인터넷사업전략본부, 무선인터넷사업본부, Personal Media 사업본부 등의 책임자를 역임함으로써, 국내 유무선통신사업의 트렌드를 선도해 온 신사업 전문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인터파크투어와 합병을 단행한 ㈜인터파크INT는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상규 사장이 총괄하는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재편된다.
인터파크는 이번 경영구조개편을 통해 신사업 발굴 및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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