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 벡스코 센터에서 '제 3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운·조선 산업의 '사업구조 재개편 및 수익성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선박운임지수 급락과 유동성 부족 등에 시달리는 업계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산은은 이날 도출된 건의사항을 정부부처와 선주, 조선협회, 국내외 금융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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