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학미 '러브콜' 쇄도..'기적의 부활' 연출하나

2009-10-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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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준결승에서 탈락한 길학미가 기획사들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12일 모 인터넷매체 보도에 따르면 길학미는 "탈락 후 기획사 4곳에서 계약 문제로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앞서 길학미는 '슈퍼스타k' 준결승에서 최종우승자 후보로 점쳐졌으나 네티즌 투표에 밀려 탈락했다.

그러나 '가창력이 돗보이는데 떨어져서 아쉽다' '가능성이 보인다'는 여론이 비등해지면서 기획사들이 그를 눈여겨 보고 있는 것.

길학미는 "고맙고 황송하다"며 "아직 어느 소속사를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했는데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길학미는 지난 11일 '슈퍼스타K' 동료인 김국환, 박세미, 서인국과 함께 에이트 콘서트 현장에 깜짝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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