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첫날인 7일 특별공급분 1409가구 모집에 모두 489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토지주택(LH)공사는 7일 서울과 경기도 지역본부에서 보금자리주택 기관추천 특별공급 1409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48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사전에 대상자를 확정한 물량이기 때문에 오는 9일까지 1409명이 사전예약에 필요한 서류만 접수하면 사전예약 일정이 끝난다.
LH공사는 9일 기관추천 특별공급의 사전예약이 끝나면 12일부터 14일까지 3자녀 이상 특별공급(707가구)을 접수받는다. 이어 15∼19일 3자녀 이상 또는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3자녀 우선공급 707가구, 노무모 부양 1421가구) △20∼22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특별공급(2852가구) △22∼23일에는 신혼부부 1∼2순위 특별공급(488가구)이 이뤄진다.
마지막 일반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급은 △26∼29일 5851가구 1순위 △30일 1순위 미달시 2∼3순위 청약이 각각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 (http://www.newplus.go.kr) 또는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시스템 (http://myhome.newplus.go.kr), 보금자리주택 사이버홍보체험관 (http://www.cyber.newplus.go.kr), 전화(1588-9082)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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