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 국제운용성과기준 도입

2009-10-07 14:13
  • 글자크기 설정

한국투신운용은 국제운용성과기준(GIPS)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GIPS는 운용성과 평가 방법을 표준화해 투자자들이 자산운용사별 운용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미국 공인재무분석사(CFA)협회에서 제정하는 운용성과 공시표준이다. 

정찬형 사장은 "GIPS 도입으로 펀드 시장에서 자산운용사 간 운용 능력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비교될 수 있게 됐다"며 "투자자가 보다 합리적인 기준으로 운용사와 펀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신운용은 2007년부터 GIPS 도입을 위한 사전 연구와 준비과정을 거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달 언스트앤영에서 GIPS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는 최종 공식 인증을 받은바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