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영상 포스터. |
이 기간 동안 한국과 중국의 톱스타들이 출연한 4가지 버전의 미니 영화를 통해 쇼핑, 음식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소재들을 소개한다. 중국의 까오유엔유엔, 리꽝지에와 한국의 송승헌, 박은혜, 박해진이 출연했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감상 후 소비자들은 입체적으로 구현되는 세부정보 화면을 통해 관광정보를 볼 수 있다.
영화적 요소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한국관광 정보를 습득하게 하는 단계별 마케팅 기법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 광고계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봉기 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주변국인 홍콩·마카오 등과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선별해 해외여행이 가능한 소득층을 집중 공략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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