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6일까지 '트러스트 코리아 지수연동예금 3호', '프리미엄 코리아 지수연동예금 3호'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트러스트 코리아 지수연동예금 3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에 연동되는 1년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고 연 21.06%(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관찰기간 중 코스피200지수(장중지수 포함)가 기준지수대비 40%이상 상승하면 연 4. 50%(세전)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기준지수대비 40%이상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지수상승율에 따라 최저 연 0%부터 최고 연21.06% 까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가입액 범위 내에서 만기 1년 이상 연 5.0%(세전)의 양도성예금증서(CD)와 연4.8%(세전) 정기예금에 교차가입 할 수 있다.
'프리미엄 코리아 지수연동예금 3호'는 코스피(KOSPI) 200 지수에 연동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최고 연 13.50 %(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기준지수대비 30%이상 상승하면 연 4.70%(세전)의 수익율이 확정되며, 기준지수대비 30%이상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율에 따라 최저 연 0%부터 최고 연13.50% 까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ELD)은 주식과 예금이 결합된 형태의 상품으로 만기시 원금보장 및 일반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며 "다만 원금보장은 만기해지 시 적용하며 중도해지 할 경우 수수료가 부과돼 원금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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