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2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보증대상은 신용도가 우수하거나 녹색성장 관련 산업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으로 농협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보증기간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에 대해 5년, 보증요율은 1.0%(고정)를 적용한다.
또 올해 말까지 업체별로 보증한도 5000만원까지 100% 전액 보증한다.
농협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라며 "정부의 녹색성장산업이 실효성을 거두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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