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다음달 말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고양 래미안휴레스트' 227가구(79~188㎡)를 일반분양한다.
고양 래미안 휴레스트는 삼성건설이 고양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인근 재건축 단지와 합쳐 3100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한양CC, 뉴코리아CC 등이 단지 동쪽에 바로 붙어있어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조망과 고양외고, 성사초교, 성사고 등으로 구성된 고양 최고의 학군 등도 장점이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커뮤니티공간 규모만 22만3413㎡에 달한다. 특히 25m 길이의 수영장 3레인과 11타석의 골프연습장, 100여평의 휘트니스 룸과 남·여 사우나실 등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시설들이다.
조경 역시 돋보이는 부분이다. 왕벚나무길, 소나무숲 등이 푸른 단지를 만들어 준다. 어린이 놀이터 3개소와 야외 주민 운동시설 2개소를 만들어 어린이는 물론 가족형 휴게 공간을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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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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